일상/해외여행

[해외 여행] 고대도시 페트라 (Jordan)

오프로치샷 2020. 11.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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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프로치샷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나라는 페트라가 있는 곳으로

잘 알려진 요르단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페트라와 와디럼 보기 위해 떠난 여행!

중동 여행에서 절대 빼먹을 수 없는 요르단!

같은 중동이지만 석유국의 사우디,

UAE와 많은 차이가 난다는 것을

공항에서부터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항의 크기는 작지만 디자인은

나름 이쁘게 지어져 있습니다.

 

짧은 여행기간으로 인해

1일 차 - 와디럼

2일 차 - 페트라

3일 차 - 사해 + Ma'in Hot Springs Hotel

4일 차 - 공항 이동

일정으로 3박 4일로 다녀왔습니다.

요르단의 수도 암만을 조금만 벋어나도

이와 같이 발달되지 않은 도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도로에 차선도 표시가

되어 있지 않은 곳이 많이 있네요.

 

TIP

렌트를 할 때 굳이 좋은 차를 하지 말고

저렴한 가격의 차량으로 운전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현지인 분들께서 드물게 타이어나

도난 사고가 발생한다고 하더군요. 

 

와디럼 (붉은 사막)

와디럼은 붉은 사막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션 등

영화 촬영 현장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드넓은 사막을 지프차를

타고 마음껏 돌아다니면서 느껴보실 분들은

와디럼을 추천드립니다.

 

경로

암만에서 와디럼으로 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내려가실 때는 고속도로(Desert hwy)를

통해서 내륙으로 와디럼을 방문하시고

다시 올라오실 때 왼쪽 사해 (Dead sea) 쪽으로

올라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지도와 같이 다양한 포인트가 있으며

몇 개의 포인트를 갈지에 따라서 가이드

하시는 분들의 가격이 달라집니다ㅜ

너무 많이 보시기보다는 4~5개 정도만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래도 충분히

와디럼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른 중동 나라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사막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르단에 가게 된다면 페트라뿐만 아니라

와디럼도 꼭 방문하시기를 GOOD!

 

페트라 (알 카즈네)

누군가는 7대 불가사의로 꼽기도 하는 거대한

페트라는 사압협곡 사이를 깎아내서 도시

전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페트라 유적은

전체의 반도 발굴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만큼 페트라가 얼마나 더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페트라를 방문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날씨라고 합니다. 저희가 방문할 때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구경하는 동안 너무 좋았습니다.

페트라의 상징인 알 카즈네입니다.

사암 절벽을 안으로 깎아 들어가며 만든 알 카즈네는

왕의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는 곳으로 보

물창고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낙타와 당나귀들을 타고 페트라 정상을

올라갈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살면서 한 번 탄다는 생각으로 낙타나

당나귀와 페트라를 구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탔던 당나귀(동키)입니다. 

정상에 다가갈수록 핵 핵.. 거리는 당나귀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지만 덕분에 페트라

구경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정상에서 내려다본 페트라의 모습

살면서 이런 곳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는 것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페트라의 마지막은 밤이라고 생각합니다.

알 카즈네에 놓여있는 초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페트라를 가기 위해 요르단을

방문한다는 이야기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순간입니다. 

요르단의 서쪽에 위치한 사해(Dead sea)

입니다. 시간이 많이 있었다면 수영도하고

더 많은 시간을 보냈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Ma'in Hot Springs Hotel

 

사해(Dead Sea)에서 보낼 시간이 없어

근처에서 가장 좋아 보이는 호텔을

방문했습니다.

시설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온천 수영장입니다.

세계 유일의 낙수 온천으로 몸에 좋은 미네랄

성분이 들어 있어 많은 분들이 이곳을 방문

한다고 합니다. GOOD!

총              평

UAE에 거주하며 좋은 기회로 요르단을

방문하였습니다. 물가는 비싸지 않은 편이며

시설은 낙후된 곳이 많이 있지만 관광지나

괜찮은 호텔은 시설이 좋은 편입니다.

 

다른 중동 국가들과 달리 자연적으로

구경할 곳이 많이 있어 꼭! 한 번쯤은 방문하여

사막의 아름다움을 느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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